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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가늘어요, 얇은 변의 증상과 원인




평소와 다르게 변이 가늘거나 얇을 경우 혈변이나 점액변, 설사 등을 본다면, 대장 문제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혹시 점액변이나 흑색변,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됐다면 대장암 중 직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직장암의 원인

직장암의 원인은 일반적인 대장암과 같이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이 직장암의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직장암의 증상

암이 자라면서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생기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대변보는 습관의 변화로 변을 참기가 힘들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후증기도 동반될 수 있고, 암이 진행하게 되면 통증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치질 등의 다른 질환과 구별이 안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이 진행하는 경우 직장주변의 방광, 여성의 경우 질, 주변 신경으로 전이돼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암의 확진은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하게 됩니다.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대장 조영술, CT 또는 MRI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직장암 수술의 치료 결과와 완치는 정밀한 수술이 좌우하는데요

배에 구멍 몇 개만 뚫고 진행하는 로봇과 복강경 수술은 배를 많이 열지 않고도 미세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배에 뚫은 구멍을 통해 수술 부위를 몇 배 이상 확대해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는 카메라를 넣고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로봇수술은 특수카메라가 전송하는 10배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보며 로봇 팔을 조정해 수술하게 됩니다

로봇으로 수술하면 항문 보존률이 95% 이상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런 이점을 통해 항문과 성기능 배뇨기능을 살리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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