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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귀가안들려요 증상과 관리
신체는 좌우 균형이 맞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만약 한쪽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양쪽 귀가 잘 들려야 건강한 청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나머지 귀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일측성 난청입니다.
일측성 난청
일측성 난청은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증상입니다.
일측성 난청은 한쪽 청력에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선천적인 경우와 돌발성 난청, 중이염 같은 귀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후천적인 경우로 나누어지는데요.
1.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외부적 요소가 없는데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심각한 난청과 함께 귀울림‧현기증‧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
돌발성 난청 원인은 바이러스성과 혈관성으로 나뉩니다.
청각신경이 손상되거나 달팽이관의 혈관이 갑자기 좁아져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돌발성 난청의 증상
외상이나 큰 소음 자극이 없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주로 한 쪽 귀에만 나타난다.
듣는 소리가 울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은 귀울림이 동반된다.
귀울림과 함께 현기증‧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하루에서 며칠 동안 귀가 꽉 막힌 느낌이 있다.
거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심한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환자의 약 7%는 양쪽 귀에 발생한다.
2. 중이염
중이염은 귓속 고막과 달팽이관인 내이 사이 공간인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는 귀 질환입니다.
중이염 환자 중 9세 이하 어린이가 약 54%를 차지하고, 10대까지 포함하면 전체 중이염 환자의 63%나 되는데요.
중이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이 됩니다.
만성 중이염은 증상이 사라졌다가 악화되기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귀가 점차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성 중이염의 증상
귀가 잘 안 들린다.
귀가 막힌 듯 먹먹하다.
귀에서 액체나 고름이 흘러나온다.
TV 볼륨을 남들보다 높게 한다.
듣는 소리가 울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은 귀울림이 있다.
귓속에서 바람‧귀뚜라미 같은 소리가 들리는 이명이 있다.
드물지만 어지럼증과 안면신경마비가 있다.
3. 일측성 난청 증상
한 쪽 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소리의 방향성을 구분하기 어렵다.
“삐~”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귀가 먹먹해진다.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소리를 듣기 어렵다.
여러 사람과 섞여서 대화할 때 각 사람의 말을 잘 구분할 수 없다.
일측성 난청 관리
남아 있는 한쪽 귀의 청력을 1년에 1~2번 정기적으로 검사 하여야 합니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어폰‧헤드폰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할 땐 최대 볼륨을 50% 이하로 사용하여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연장 등에선 스피커 가까운 자리를 피해있어야 합니다.
다른 병 때문에 약을 처방 받을 땐 귀에 독성이 있는(이독성) 약인지 확인 후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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