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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 급감 몸의 이상신호 입니다

정보리스트 2019. 11.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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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 급감 몸의 이상신호 입니다


생리양의 급감

생리양 급감은 기존의 출혈량에 비해 대략 50% 이상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인지 이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성은 한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데요. 

생리는 적당한 기간에 일정하게 적당한 양을 배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갑자기 생리량이 급감했거나 급격히 늘었다면 여성의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정상적인 생리양

생리 기간 동안 생리양은 대체로 20~80cc정도가 정상인데요.

생리를 하는 기간 생리대 15개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면 정상적인 생리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 생리양이 급감?

10대와, 20대 때의 생리양과 출산 후, 또는 40대 이후에 생리양을 비교해 보면 현저히 차이를 느낄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거나 또는 결혼을 통해 임신, 출산, 자연유산으로 인해 소파수술 등 여성의 자궁과 질에 어떠한 상처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양은 점점 감소하거나 급감하게 됩니다. 

생리주기도 1주일 정도 하던 것이 3일, 4일 정도로 짧아지기도 하고 생리혈 자체도 맑은 색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를 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과 젊을 때의 생리양과 색, 기간은 달라집니다.



생리양 급감했다면 호르몬 검사를 해보아야 하는데요.

자신이 느끼기에 너무나 큰 생리양 감소가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 호르몬 수치 검사나 난소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양이 급감하였다면 특정물질로 인해 젊을때처럼 생리양이 증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기간을 최대한 늘리고 여성건강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생리양이 갑자기 변하게 되고 또는 눈에 띄게 색깔마저 이상해지면 여성들은 갑자기 당황하게 되고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부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뚝 끊기는 일을 예방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또한 젊은시절 과도한 소파수술은 자궁내막을 얋게 만들기 때문에 생리양이 빨리 감소할수 있는데요. 

자궁내막에 두텁게자리잡아서 떨어지는것이 바로 생리인데 외부적인 자극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얇아지면 붙어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물과 생리양 급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생리양 급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하신다면 생리양 급감 뿐 아니라 생리가 멈출 수 있으니 이러한 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결정을 해야 합니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리양 급감이 발생한다면 혹시 항염증제를 복용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항염증제는 생리통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생리양 급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양 급감문제는 배란유도제인 클로미펜 복용 후 부작용으로 자궁내막이 얇아졌을 때에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양 감소를 유발하는 자궁질환

생리양 감소를 일으키는 자궁질환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폐경 등이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 비만, 다모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배란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 질환으로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조기폐경 역시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어 이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리양 급감 무배란 월경

매월 월경은 하고 있는데 배란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배란이 되지 않으면 불임이 될 수 있고 배란장애가 오니 조기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월경양은 컨디션과 몸 상태에 따라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적게 나온 것은 상관이 없고 다음 주기에 살펴봐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면 괜찮습니다.




젊은 나이에 찾아오는 조기 폐경 유의

실제로 마지막 생리를 한 지 1년 이상 지나 완전히 폐경이 된 이후에는 사실상 조기폐경 치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일찍 발견하면 폐경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보통 혈액검사를 통해 FSH와 AMH 수치를 확인하게 되며 난소의 크기 등도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만약 기존에 비해 생리양이 50% 이상 줄었다면 반드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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