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효능과 먹는 방법

까마중? 요즘 인기있는 건강식품인데요. 인기 있는 까마중의 효능과 먹는 방법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또는 용규라고 부려지고 있는데요. 

크기는 1미터 안팎으로 자라납니다. 꽃은 5월에서 7월에 하얀색으로 피어나며 동그란 열매가 익으면서 검은 색으로 변하여 익게 됩니다. 까마중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검게 까맣게 익은 모양이 빡빡 깍은 머리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까마중의 먹는 방법중에 생으로 따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생으로 따먹으면 입주변이 부르트거나 아리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까마중에있는 솔라닌 성분때문인데요. 여러 새균과 동물, 곰팡이의 공격을 막기위한 자기방어 생성물질이지만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탈이 없습니다. 

까마중은 어린잎을 나물로도 무쳐 먹기도 합니다. 까마중 중에는 왕까마중이 있는데요. 왕이란 이름답게 일반 까마중보다 3배이상 큰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사이즈인 만큼 까마중의 안토시아닌의 양이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는 품중입니다. 

까마중 효능은 당본초, 도경본초, 본초강목과 같은 옛 고서의학책에 잘 나와있는데요. 까마중은 열을 내려주는 효능,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 기운을 차리게해줍니다. 그리고 어혈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어 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종기와 중독 타박상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효능으로는 잠을 적게 자게 만들어 준다니 과다 수면으로 생활에 지장이 되시는 분에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큰 까마중의 효능은 항암작용인데요. 실제로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억제작용이 있는 것이 입증이 되었습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위암과 간암의 복수에 까마중을 활용하여 효력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까마중의 효능은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유방암, 백혈병, 식도암, 방광암등등 여러 암에서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까마중의 먹는 방법으로는 꽃이 필 때 부터 초겨울 사이에 꽃, 잎, 줄기를 채취하여 말려 약재로 쓰는데요. 

꽃이 진 후 맺히는 까만색 열매는 시큼하고 달짝지근한 맛으로 안토시아닌을 다른열매보다 많이 함유를 하고 있습니다. 전초에는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와 아트로핀, 플라보노이드루틴, 아스파라킨산, 사포닌 등이 들어 있으며, 아트로핀 성분은 눈동자를 시원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근시나 안구 건조증 등에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만성기관기염이 있다면 까마중의 먹는 방법은 까마중과 도라지 뿌리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나누어 식후에 섭취를 하면 좋다고 하는 데요. 까마중 달인 물을 먹을때는 10일 섭취 일주일 휴식 10일 섭취를 반복하여야 한다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까마중 꽃을 먹는 방법은 꽃을 달인 물은 가래약으로 효과적이여서 가래가 있을때 또 꽃달인 물은 눈을 맑게 해주어서 눈을 이물로 씻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