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평화협정 정전 휴전의 뜻과 차이점 알아보기

종전 평화협정 정전 휴전의 뜻과 차이점 알아보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에 걸처 남침한 이후 1953년 7월 27일 북한과 중국, 유엔이 한국전쟁의 중지를 합의한 서명문에 서명한 것을 두고 정전협정이라고 한뒤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럼 종전 평화협정 정전 휴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종전◆

종전이란 전쟁이 끝남 또는 전쟁을 끝냄을 의미하는데요.

이라크가 ISIS와 종전을 선포 하여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평화협정◆

군사적 대치를 벌이고 있는 지역에서 군사 행동을 중지하고 평화상태를 회복하거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맺는 협정으로, 한반도에서는 1953년 발효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방안인데요.

이는 1954년 제네바 정치회담 이후 다양한 형태로 제기되어 왔으며, 사실상 효력이 상실된 정전협정 대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남북한과 미국 등 주변국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전◆

교전 중에 있는 양방이 합의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일로서 전투를 정지시키는 일입니다.

전투를 정지하였을 뿐 아직 전쟁중인 상태입니다.

 

◆휴전◆

교전국이 서로 합의 하여 전쟁을 얼마 동안 멈추는 일을 말하는데요.

합의가 틀어질 시 다시 전쟁이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전쟁기념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한국전쟁기념관 바로가기

 

 

 

각기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들인데요.

한국전쟁을 한뒤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들의 단어라 더욱 의미심장한 단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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