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림 프로

노예림 프로는 재미교포인데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노예림은 1998년 미국에 이민온 아버지 노성문씨와 어머니 김지현씨가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고 노예림도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콩코드에 사는 노예림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위티어에서 열린 하나금융 그룹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 우승에 앞서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주관 대회에서 4승이나 하였으며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 우승 이후에도 노예림은 주니어 PGA챔피언십, US여자누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등 큰대회어세 3연속 우승을 하였습니다.

노예림 프로는 175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70야드를 쉽게 넘길정도입니다. 노예림프로는 입학허가를 받았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에 입학지원을 철회하고 대학진학대신 프로 무대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노예림의 부모님은 1998년 미국에 이민을 와서 일식당을 운영하며 외동딸을 키웠는데요. 넉넉치 않은 형편에 노예림을 골프선수로 키워 왔는데요. 그런점을 지켜보던 노예림은 빨리 프로가 되어서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에 빨리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버헤드 스피드가 시속160km를 웃돌아 LPGA투어에서도 최상위로 꼽히는 장타력을 갖춰져 있습니다. 타이거우즈를 좋아하는 노예림프로는 겸손하고 따뜻한 품성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미래가 주목되는 선수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