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짓기 예쁜예명 처럼 쉽게 호를 짓는 방법

호짓기 예쁜예명 처럼 쉽게 호를 짓는 방법

 

 

 

■ 호는 무엇일까요?

호는 쉽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이름인데요.

호또는 아호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아호는 우아하게 나를 부르는 호칭을 이야기하는데요.

예쁜예명 처럼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름을 귀하게 여겨 이름을 소중히 여겨 호를 지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한것인데요.

이름을 많이 함부로 부르면 명이 짧아진다는 속설때문이라 하네요.

하지만 여성은 호를 갖지 않고 대신 택호 당호등을 갖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자주나오던 누구댁,누구댁 하는것처럼 친정지명에서 가져온 택호를 썼다고 합니다.

 

 

■ 호짓기 나만의 호를 지어보세요

호는 나를 표한하는 방법중 하나인데요.

호를 지엇다고해서 법적으로 신고 할 필요도 없고 자유롭게 짓고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호를 지을때 어떻게 지어야 좋을까 생각하시다면 아래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출생지를 참고하여 호를 지어 봅니다.

둘울. 살고있는 거처나 장소를 참고하여 호를 지어 봅니다.

세엣. 무엇을 기원한다는 뜻을 가진 호를 지어봅니다.

네엣.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이나 애장품을 참고로 호를 지어봅니다.

다섯. 과거 추억을 바탕으로 호를 지어봅니다.

 

 

추사 김정희는 500개가 넘는 호를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역사적 인물들은 자신을 위해 호를 지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한번 호짓기 하여 새로운 나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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